Jupiter-12 35mm 세대별 변화

Carl Zeiss Jena Biogon 3.5cm를 소련에서 재생산한 Juputer-12의 세대별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48-50년까지는 Jupiter-12라는 네이밍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BK(Biogon Krasnogorsk)라고 각인이 되어 있으며 이시기의 렌즈들은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오리지널 자이즈 렌즈알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진품의 경우 희소성에 역사적 스토리가 더해져 제법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 짝퉁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경통의 형태를 주의 깊게 살피면 쉽게 구분이 갈 정도로 허술한 개조가 많습니다.)

Nikontax 자료실2018. 6. 13. 17:12[Photo-Nomad]
Biogon 35mm의 변천

Sonnar에서 파생된 Biogon 35mm가 전쟁 후 서독의 Zeiss Opton Biogon 35mm와 소련의 Jupiter-12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Nikontax 자료실2018. 6. 13. 17:06[Photo-Nomad]
Nippon Kogaku의 Topogon, W-Nikkor 2.5cm f4.0

Nippon Kogaku W-Nikkor 2.5cm f4.0 (LTM버전) 거침없이 달리시는 L형님 덕분에 관심있던 렌즈를 빌려 써보게 됐다. 54년에 발매된 W-Nikkor 2.5cm f4.0이 그 주인공. 환갑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어마무시한 몸값을 자랑하는 귀한 녀석이다. 원래는 Zeiss Ikon의 Contax와 같은 형태의 니콘 S마운트로 발매되었지만 라이카에서도 사용가능한 M39(LTM) 마운트로도 발매되었다. 오늘날 기준으로 25mm라는 화각은 다소 낯설긴 하지만 당시로서는 거의 초광각에 해당하는 것이라 사진가들의 환호를 받았으리라. 이 렌즈에 대한 매니아층은 오늘날도 제법 두터운데 그 이유는 우수한 성능도 성능이지만 특이한 구조에 기인한다. 보다시피 이 렌즈는 4군 4매 구성된 완벽한 좌우대..

Nikontax 리뷰/Nikon2018. 6. 13. 14:54[Photo-Nomad]